“베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본래의 목적보다 부차적인 일이 더 커지거나 중요해지는 상황을 뜻하는 한국 속담입니다. 보통 계획한 일보다 그 외의 것들이 더 많은 시간, 돈, 혹은 노력을 요구할 때 사용됩니다.
이를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
- The tail is wagging the dog (꼬리가 개를 흔든다)
- More trouble than it’s worth (가치보다 더 많은 문제를 초래하다)
- The cart before the horse (마차를 말 앞에 놓다)
1. The Tail is Wagging the Dog
이 표현은 부차적인 것이 본래의 목적을 넘어서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본래의 목적보다 그 외의 것들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 적합한 표현입니다.
- “In this project, the tail is wagging the dog; the minor issues are taking over the main focus.” (이 프로젝트에서 부차적인 문제들이 주된 초점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 More Trouble Than It’s Worth
이 표현은 무엇인가가 노력이나 비용보다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킬 때 사용됩니다. 계획한 것보다 부수적인 부분이 더 많은 문제를 유발할 때 적합한 표현입니다.
- “The additional paperwork was more trouble than it’s worth.” (추가 서류 작업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3. The Cart Before the Horse
이 표현은 중요한 것보다 덜 중요한 것이 먼저 자리를 차지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 “You’re putting the cart before the horse by focusing on the details before we have a clear strategy.” (명확한 전략이 없는데 세부 사항에 먼저 집중하는 건 순서가 잘못된 것이다.)
“베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상황에 맞게 “The tail is wagging the dog,” “More trouble than it’s worth,” 또는 “The cart before the horse”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