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는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느끼는 실망감이나 자괴감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영어로는 “Is this why I became president?” 또는 “Did I become president for this?”라는 표현이 적합합니다.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의 영어 표현
- Is this why I became president? (이것이 내가 대통령이 된 이유인가?)
- Did I become president for this? (내가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이러는 건가?)
1. Is this why I became president?
이 표현은 대통령으로서의 역할이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어려움이나 실망을 겪고 있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After facing so many challenges, I often wonder, is this why I became president?” (수많은 도전에 직면한 후, 나는 종종 이것이 내가 대통령이 된 이유인지 궁금해한다.)
- “When I see the people’s dissatisfaction, I can’t help but ask, is this why I became president?” (국민들의 불만을 보면서, 나는 내가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이러는 건가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2. Did I become president for this?
이 표현은 자신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에 대한 회의감이나 자괴감을 느낄 때 사용됩니다.
- “In the face of these issues, I sometimes think, did I become president for this?” (이런 문제들 앞에서, 나는 때때로 내가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이러는 건가라고 생각한다.)
- “When I can’t satisfy the people’s needs, I wonder, did I become president for this?” (국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때, 나는 내가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이러는 건가라는 의문을 갖는다.)
이 표현은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11월 4일 대국민 담화에서 한 발언을 통해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당시 그는 “무엇으로도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드리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합니다.”라고 말하며, 국민들의 불만과 실망을 달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 발언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사회가 혼란스러웠던 상황에서 나온 것이며, 대통령의 개인적 고뇌와 좌절을 드러냅니다. 기자회견 이후 이 발언은 밈처럼 사용되며 여러 곳에서 패러디되기도 했습니다.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는 영어로 “Is this why I became president?” 또는 “Did I become president for this?”로 표현할 수 있으며, 대통령으로서의 고뇌와 실망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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