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를 영어로?

“설사”는 소화기관의 이상으로 인해 배변이 지나치게 묽고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신체에 탈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설사”를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

  1. Diarrhea: 설사
  2. Loose Stools: 묽은 변
  3. Frequent Bowel Movements: 잦은 배변

1. Diarrhea

“Diarrhea”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설사의 영어 표현으로, 배변이 지나치게 묽고 빈번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 “She had a case of diarrhea after eating some spoiled food.” (그녀는 상한 음식을 먹은 후 설사를 했다.)
  • “Diarrhea can lead to dehydration if not treated properly.” (설사는 제대로 치료되지 않으면 탈수로 이어질 수 있다.)

2. Loose Stools

“Loose Stools”는 묽은 변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설사의 일종을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

  • “The patient complained of loose stools for the past two days.” (환자는 지난 이틀 동안 묽은 변을 호소했다.)
  • “Certain foods can cause loose stools, especially those high in fat.” (특히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들은 묽은 변을 유발할 수 있다.)

3. Frequent Bowel Movements

“Frequent Bowel Movements”는 잦은 배변을 설명하는 표현으로, 설사 증상을 보다 완곡하게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 “Frequent bowel movements can be a symptom of a gastrointestinal infection.” (잦은 배변은 위장관 감염의 증상일 수 있다.)
  • “The doctor advised monitoring frequent bowel movements to assess the severity of the condition.” (의사는 상태의 심각성을 평가하기 위해 잦은 배변을 모니터링할 것을 권장했다.)

박찬호 선수의 설사 관련 인터뷰

박찬호 선수의 설사 관련 인터뷰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은퇴 후 “투머치토커”로 유명해진 박찬호 선수의 설사 관련 인터뷰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았던 날, 기자들이 그의 상태에 대해 물었을 때, 박찬호 선수는 “I had a lot of diarrhea.”라고 대답했는데, 이 말을 들은 기자들이 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 상황이 웃음을 유발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1. 직설적인 표현: 영미권에서는 공식적인 인터뷰에서 “설사를 많이 했다”와 같은 직접적인 표현을 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신 “I wasn’t feeling well” 정도로 돌려서 말하는 것이 더 일반적입니다.
  2. 부적절한 강조: “A lot of”는 긍정적인 맥락에서 주로 사용되며, “설사”와 같은 부정적인 단어 앞에는 잘 쓰지 않습니다. 대신 “Terrible diarrhea”처럼 표현하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이 두 가지 이유로 기자들은 웃음을 터뜨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찬호 선수는 자신의 발언에 기자들이 웃음을 터뜨려 당황했을 수 있지만, 이 인터뷰는 그의 독특한 말투와 솔직함으로 인해 이후에도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