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볼”을 영어로?

“아리랑볼”은 야구에서 투수가 느리게 던지는 변화구를 일컫는 한국의 표현입니다. 이는 상대 타자의 타이밍을 교란시키기 위한 전략적 구질로, 그 속도가 매우 느려 공이 천천히 다가오는 모습을 한국의 전통 음악인 아리랑에 빗대어 표현한 말입니다.

아리랑볼을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

  1. Eephus Pitch (아리랑볼)
  2. Lob Pitch (아리랑볼의 비공식 표현)

1. Eephus Pitch

“Eephus Pitch”는 야구에서 매우 느린 구질을 나타내는 공식 용어입니다. 느리게 날아오는 이 공은 타자의 타이밍을 교란시키며, 아리랑볼과 유사한 개념입니다.

  • “The pitcher surprised the batter with an Eephus pitch.” (투수는 타자에게 아리랑볼로 기습했다.)
  • “An Eephus pitch can often throw off even the best hitters.” (아리랑볼은 최고의 타자도 당황시킬 수 있다.)

2. Lob Pitch

“Lob Pitch”는 공을 높은 각도로 던지는 공을 의미하며, 아리랑볼과 유사하게 느리게 던지는 구질을 표현할 때 비공식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He threw a slow lob pitch to catch the batter off guard.” (그는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기 위해 느린 아리랑볼을 던졌다.)

아리랑볼은 영어로 “Eephus Pitch” 또는 비공식적으로 “Lob Pitch”로 표현할 수 있으며, 둘 다 느린 구질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