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OPIc) 시험 1번 문제: 자기소개

이번 글에서는 오픽 시험에서 항상 출제되는 1번 문제, “자기소개하기”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1번 문제는 이미 공개된 문제이기 때문에, 너무 긴장하거나 지나치게 성의 없이 답변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준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채점관들은 1번 문제에 대한 답변을 크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험자들이 기본적인 준비를 해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간단하지만 인상 깊게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1번 문제: “자기소개하기(Self-Introduction)”

1번 문제에서는 학교나 직장 이야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이후 질문에서 학교나 직장과 관련된 추가 질문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1번 문제에서 이를 언급하면 나중에 답변할 내용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설문조사(Survey) 항목에 등장하지 않는 주제를 중심으로 답변을 구성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합니다.


1번 문제에 포함할 만한 내용

설문조사에 나오지 않는 내용으로 자기소개를 구성하기 어렵다면, 아래와 같은 요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기본 정보: 나이, 가족 관계, 현재 거주지
  2. 본인의 캐릭터: 취미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것, 또는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특성
  3. 최근 경험: 새해 결심, 특별한 프로젝트 등

이런 간단한 주제를 활용하면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자기소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답변 예시

아래는 위 구조를 기반으로 작성한 자기소개 영어 답변 예시입니다.


영어 답변 & 한국어 해석

Question 1: Please tell me about yourself. (1번 문제: 자기소개하기)

Hello, my name is Diego, and I’m OO years old. I currently live in Seoul, the bustling capital of South Korea.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디에고이고, 나이는 OO살입니다. 저는 현재 대한민국의 활기찬 수도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I’m someone who thrives on exploring new challenges and experiences. One of my biggest passions is discovering unique travel destinations, hidden-gem restaurants, and cozy cafés. Whenever I visit these places, I enjoy capturing the moments and turning them into meaningful content for my blog. It’s a way for me to reflect on my experiences while sharing them with others.

저는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탐험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 중 하나는 독특한 여행지, 숨겨진 맛집, 아늑한 카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곳을 방문할 때마다 저는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제 블로그에 의미 있는 콘텐츠로 기록합니다. 이를 통해 제 경험을 되새기면서 다른 사람들과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고 느낍니다.

Lately, I’ve developed a deep interest in cultural activities, particularly live performances. While I enjoy local events, I’m especially drawn to international performances for their diversity and scale. For example, I recently flew to Japan to attend a renowned musical. The combination of cultural immersion and the thrill of live entertainment left a lasting impression on me, and I’m already planning my next trip.

최근 저는 문화 활동, 특히 라이브 공연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국내 공연도 즐기지만, 저는 특히 다양성과 규모 면에서 더 매력적인 해외 공연에 끌립니다. 예를 들어, 얼마 전 일본으로 날아가 유명한 뮤지컬을 관람했습니다. 문화적 몰입과 라이브 공연의 감동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으며, 벌써 다음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In summary, I consider myself an adventurous and open-minded person who loves stepping out of my comfort zone, whether through exploring new places, creating content, or enjoying cultural performances. I believe these experiences make life richer and more exciting.

결론적으로, 저는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거나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문화 공연을 즐기는 등, 편안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즐기는 모험심 많고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삶을 더욱 풍요롭고 흥미롭게 만들어준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