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려서 어떡하나?”를 영어로?

“쪽팔려서 어떡하나”는 어떤 상황에서 부끄럽거나 창피한 감정을 표현하며, 그로 인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한국어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쪽팔려서 어떡하나”를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

  1. Embarrassed (부끄러운 감정을 표현하는 가장 일반적인 표현)
  2. Humiliated (자신의 감정을 강조하는 강한 표현)
  3. What a Shame (부끄러운 상황에 대한 반응을 나타내는 표현)

1. Embarrassed

“Embarrassed”는 부끄럽거나 창피한 상황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일반적인 표현입니다.

  • “I feel so embarrassed about what happened at the meeting.” (회의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너무 쪽팔린다.)
  • “She was embarrassed by the mistake she made during the presentation.” (그녀는 발표 중에 한 실수 때문에 부끄러웠다.)

2. Humiliated

“Humiliated”는 부끄럽거나 창피함이 심한 상황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 “He felt humiliated when his mistake was pointed out in front of everyone.” (그는 자신의 실수가 모든 앞에서 지적되었을 때 심한 창피함을 느꼈다.)
  • “Being humiliated in public can be a very distressing experience.” (공공장에서 창피를 당하는 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경험일 수 있다.)

3. What a Shame

“What a Shame”은 부끄러운 상황이나 안타까운 상황에 대한 반응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 “What a shame that the event didn’t go as planned.” (행사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니 안타깝다.)
  • “It’s such a shame that he couldn’t attend the party.” (그가 파티에 참석하지 못했다니 너무 안타깝다.)

해외 뉴스 기사에서의 번역 예시

2022년 9월 22일 미국 현지시간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짧은 만남을 가진 뒤, 박진 외교부 장관쪽으로 돌아오면서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하는 듯한 장면이 영상에 잡혔습니다.

이후, 대통령실은 처음에는 사적 발언이라고 해명했고, 이후에는 욕설을 한 것은 맞지만, 우리나라 국회를 지칭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그 이후에는 욕설을 한 적도 없고,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되어 있다며, 다시 한 번 들어보라는 해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약 60% 이상의 국민들이 “바이든”이라고 들렸다고 하고, 약 30% 정도의 국민들이 “날리면”이라고 들렸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러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인 “쪽팔려서 어떡하나”는 외신에서도 다루어졌으며, 이번에는 “쪽팔려서 어떡하나”를 영어로는 어떻게 번역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3곳의 주요 외신 기사를 살펴보면, “국회에서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를 위와 같이 번역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