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는 이익을 위해 줏대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속담입니다. 이 속담은 상황에 따라 태도를 바꾸고, 이득이 되는 쪽에 쉽게 붙어 행동하는 사람을 설명하며, 자기의 원칙이나 일관성이 없이 오로지 이익만을 추구하는 태도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의 영어 표현 방법
- “A person who goes with the flow.”
- “A fair-weather friend.”
- “A person who changes with the wind.”
1. “A person who goes with the flow.”
이 표현은 상황에 따라 쉽게 변하는 사람을 설명하는 데 적합합니다. “Goes with the flow”는 자기 주장이 없고 상황에 맞춰 행동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나타냅니다. 이익이 될 때마다 태도를 바꾸는 행동을 나타냅니다.
- “He’s just a person who goes with the flow, always changing sides depending on who offers the better deal.”
(그는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처럼, 누구에게 더 이득이 되는지에 따라 쉽게 편을 바꾼다.) - “She’s always a person who goes with the flow, following whichever group seems more beneficial at the time.”
(그녀는 언제나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는 말처럼, 그때그때 더 유리한 쪽에 따라 행동한다.)
2. “A fair-weather friend.”
이 표현은 어려운 상황에서는 함께 하지 않지만, 편안하고 이익이 되는 상황에서만 가까워지는 사람을 나타냅니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 “He’s just a fair-weather friend, always around when things are good, but disappears when trouble comes.”
(그는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는 말처럼, 일이 잘 풀릴 때만 가까이 다가오고 어려움이 오면 사라진다.) - “She’s a fair-weather friend, sticking with whoever benefits her the most at the moment.”
(그녀는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처럼, 언제나 자신에게 가장 이득이 되는 사람에게 붙는다.)
3. “A person who changes with the wind.”
이 표현은 이익에 따라 마음이나 행동을 바꾸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나타냅니다. 주관이나 일관성이 없이 이득만을 추구하는 행동을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
- “He’s a person who changes with the wind, always aligning himself with whoever has the power or the advantage.”
(그는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는 말처럼, 언제나 권력이나 이점이 있는 쪽에 맞춰 행동한다.) - “She’s a person who changes with the wind, never sticking to one side for too long.”
(그녀는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처럼, 너무 오래 한 쪽에 머물지 않고 자주 입장을 바꾼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의 의미
이 속담은 자기 원칙이나 고집이 없이 상황에 따라 태도를 바꾸며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을 비판하는 속담입니다. 줏대 없이 이득만을 쫓아 행동하는 사람을 묘사하며, 상황에 따라 쉽게 편을 바꾸고 자기의 입장을 지키지 않는 태도를 경고합니다. 이 속담은 자기 신념을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주며, 지나치게 이익만을 추구하는 태도가 신뢰를 잃게 할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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