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 불구경 않는 군자 없다”를 영어로?

이 속담은 사람들이 도덕적이거나 올바른 행동보다 흥미로운 일에 더 끌리기 쉽다는 점을 강조하며, 타인의 불행이나 어려움을 지켜보며 그 상황을 관조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비판하는 말입니다. 타인의 불행을 구경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의미로도 해석됩니다.


“남의 집 불구경 않는 군자 없다”의 영어 표현 방법

  1. “Even the noblest person can’t resist watching others’ misfortunes.”
  2. “Everyone, even the virtuous, is curious about the misfortunes of others.”
  3. “Even the wisest can’t help but watch others’ troubles.”

1. “Even the noblest person can’t resist watching others’ misfortunes.”

이 표현은 도덕적으로 우수한 사람도 다른 사람의 불행을 지켜보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남의 집 불구경 않는 군자 없다’와 같은 의미로, 사람들의 본능적인 관심을 표현한 것입니다.

  • “We all have a tendency to watch others’ struggles, even if we try to act morally.” (우리는 모두 도덕적으로 행동하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을 지켜보는 경향이 있다.)
  • “Even the noblest person can’t resist watching others’ misfortunes, though they may pretend not to.” (가장 고귀한 사람도 다른 사람의 불행을 지켜보지 않을 수 없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려 할 수도 있다.)

2. “Everyone, even the virtuous, is curious about the misfortunes of others.”

이 표현은 누구나, 심지어 도덕적으로 뛰어난 사람들도 타인의 불행에 호기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의미를 강조합니다. ‘남의 집 불구경 않는 군자 없다’와 같은 맥락으로, 인간 본능을 인정하는 표현입니다.

  • “It’s a human tendency to be curious about the struggles of others, even the virtuous ones.” (타인의 고통에 대한 호기심은 인간의 본능이다, 심지어 도덕적으로 훌륭한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 “Even the virtuous can’t help but feel intrigued by the misfortunes of others.” (도덕적인 사람도 다른 사람들의 불행에 대해 호기심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3. “Even the wisest can’t help but watch others’ troubles.”

이 표현은 지혜롭고 도덕적인 사람도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지켜보게 되는 본능적 성향을 강조합니다. ‘남의 집 불구경 않는 군자 없다’는 누구나 타인의 불행에 대해 본능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교훈을 전달합니다.

  • “Even the wisest can’t help but watch others’ troubles unfold, even if they don’t intervene.” (지혜로운 사람이라도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지켜보게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 “The wisest may not express it, but they too can’t resist watching others’ misfortunes.”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라도 그것을 표현하지 않더라도, 그들도 다른 사람들의 불행을 지켜보지 않을 수 없다.)

“남의 집 불구경 않는 군자 없다”의 의미

이 속담은 도덕적으로 고상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타인의 불행을 구경하는 본능을 피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다른 사람의 고통이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며, 때로는 그것을 관조하거나 지켜보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타인의 불행을 보고자 하는 욕망이 인간의 본성 중 하나임을 인정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