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또 떠난 뒤에 나팔 분다”는 이미 일이 끝난 뒤에 나서서 뒷북을 친다는 의미의 속담입니다. 사또는 조선 시대의 지방 관리인 “수령”을 뜻하며, 나팔은 어떤 일을 알리기 위해 울리는 악기입니다. 이 속담은 이미 일이 다 끝난 뒤에 나서서 허둥대거나 시끄럽게 뒷일을 한다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합니다.
“사또 떠난 뒤에 나팔 분다”의 영어 표현 방법
- “Closing the stable door after the horse has bolted.”
- “Cry over spilled milk.”
- “Too little, too late.”
1. “Closing the stable door after the horse has bolted.”
이 표현은 이미 일이 다 지나간 뒤에 무언가를 하려는 상황을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 “사또 떠난 뒤에 나팔 분다”와 매우 유사한 의미로, 사후에 무언가를 하는 것을 비판하는 표현입니다.
- “He tried to fix the problem after it was already too late, just like closing the stable door after the horse has bolted.” (그는 일이 이미 늦었을 때 문제를 고치려 했고, 마치 말이 도망간 뒤에 마굿간 문을 닫는 것 같았다.)
- “It’s like closing the stable door after the horse has bolted; there’s no point in trying to fix it now.” (이제 와서 고치려 해봐야 소용없다, 말이 도망간 뒤에 문을 닫는 것과 같다.)
2. “Cry over spilled milk.”
이 표현은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후회하거나 걱정하는 것을 뜻합니다. 사후에 아무리 걱정해도 소용없다는 의미에서 “사또 떠난 뒤에 나팔 분다”와 비슷한 뜻을 전달합니다.
- “There’s no use crying over spilled milk. What’s done is done.” (이미 일어난 일을 후회해 봐야 소용없다.)
- “Don’t cry over spilled milk. You can’t change what has already happened.”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걱정해 봐야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3. “Too little, too late.”
이 표현은 너무 늦어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뜻으로, “사또 떠난 뒤에 나팔 분다”와 유사합니다. 이미 일이 끝난 뒤에 시도하거나 늦은 후에 나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 “His apology was too little, too late.” (그의 사과는 너무 늦었고, 소용없었다.)
- “She tried to fix the problem, but it was too little, too late.” (그녀는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너무 늦었다.)
“사또 떠난 뒤에 나팔 분다”의 의미
이 속담은 이미 일이 끝난 후에 허둥대거나 시끄럽게 나서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설명합니다. 무엇이 이미 끝난 뒤에 더 이상 그에 대해 걱정하거나 시끄럽게 떠들어 봐야 아무 의미가 없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이 속담은 뒤늦게 후회하거나 아무 소용없는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한 비판으로 사용됩니다.
“다 된 농사에 낫 들고 덤빈다”와 유사한 의미로, 이미 일이 마무리된 뒤에 시도하는 것을 경고하는 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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